[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정부차원의 푸드테크 산업 육성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재욱 차관은 지난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체식품, 맞춤형 식품, 스마트 식품 공정 등 푸드테크 분야의 기업인·전문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푸드테크 관련 산업 동향과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재욱 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경제 확대,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 증가 등 산업여건이 급변하는 가운데, 앞으로 정보통신, 바이오 기술 등이 결합된 융·복합 푸드테크가 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정부에서도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규제개선 등 제도 정비, 민간투자 활성화 등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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