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동반한 허리디스크, 한의원 비수술치료 방법은?
허리 통증 동반한 허리디스크, 한의원 비수술치료 방법은?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06.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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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모커리한의원 이웅인 원장
강서모커리한의원 이웅인 원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강서구에 거주하는 이소라(30·여)씨는 하루에 10시간 넘도록 앉아서 근무를 한다. 출근 후 의자에 앉은 채 업무를 시작해서 퇴근시까지 거의 의자에 앉은 채로 업무를 하다 보니 자주 허리가 뻐근하고 아프기 일쑤다. 그러던 중 움직일 때마다 허리통증이 발생되면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자 집 주변 한의원을 찾게 되었다.

이처럼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과 학생들 중 허리가 뻐근하거나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이를 방치하다가 허리디스크로 발전해 병원을 찾는 이들도 많다. 뿐만 아니라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굽히는 자세를 지속적으로 취할 경우 허리에 무리가 가면서 통증이 발생되거나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의 의학적 명칭은 요추 추간판탈출증이다. 추간판이라고 불리는 척추 뼈 사이 디스크를 감싸는 섬유륜이 찢어져 그 속에 수핵이 흘러나와 허리 주변 신경을 눌러 허리통증, 다리통증과 저림 등의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심한 경우 하지 근력저하나 대소변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보아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허리디스크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을 제외하고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생활습관 개선과 비수술 치료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 특히 한방계에서는 “최근 한방병원을 통한 비수술치료가 선호받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모커리한의원 강서점 이웅인 원장은 “한방에서는 침, 약침, 추나, 한약 등의 복합적인 방법으로 허리디스크를 치료하고 있다”며 “디스크로 인한 염증성 통증으로 하지 근육이 뭉치게 되는데 이때 약침과 추나요법을 통해 굳은 허리와 엉덩이, 다리쪽 근육들을 반복적으로 꾸준히 풀어주면서 통증을 줄여준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한약 처방을 통해 허리 주변 신경 순환을 촉진해 흘러나온 디스크가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웅인 원장은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기 때문에 환자의 직업, 생활습관, 자세 등을 파악하고 MRI와 같은 영상검사와 환자의 임상증상을 꼼꼼하게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확한 진단 이후에는 치료를 통해 통증을 관리하면서 생활습관을 교정하면 비수술 한방치료로 호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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