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부분은?
임플란트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부분은?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08.12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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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연신내 미소야치과 윤성준 원장
은평구 연신내 미소야치과 윤성준 원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임플란트는 평생 사용하는 영구치의 역할을 대신할 제3의 치아를 식립하는 수술이다. 치아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대체할 뿐 아니라 다양한 장점으로 만족도가 높다.

임플란트의 가장 큰 장점은 진료를 할 때 인접한 이를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또한 틀니와 달리 시간이 지나도 인접한 뼈가 심하게 흡수되지 않으며 기존의 틀니보다 씹는 힘이 훨씬 강하고 안정적이다. 자연치에 견줄만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심미적으로도 우수하다는 것도 임플란트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다.

다양한 장점과 비용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면서 최근 임플란트는 대중적인 진료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치과치료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다양한 부분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잇몸뼈의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한다. 임플란트가 단단하게 자리잡기 위해서는 잇몸뼈인 지지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잇몸뼈의 두께가 충분하지 못하면 임플란트 주위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거나 임플란트의 수명 자체가 짧아질 수 있다.

진료를 하기 전에는 철저한 분석 과정을 선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구강구조나 치열, 잇몸의 상태나 턱뼈의 모양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데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이러한 부분을 꼼꼼하고 정확하게 파악한 후 그에 따른 맞춤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3D CT 등의 첨단기기를 이용한다면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든 부분까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맞춤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보철물 역시 맞춤형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임플란트의 뿌리 부분과 치아 부분을 연결하는 기둥인 어버트먼트는 환자의 상태를 보고 맞춰서 제작해야 한다. 여기서 치료를 받으려는 치과가 자체 기공실을 갖추고 있느냐를 봐야 한다. 이는 맞춤 보철물 제작뿐 아니라 진료 기간 단축이나 수정사항이 생겼을 때에도 편리한 진료가 가능하기 때문.

연신내 미소야치과 윤성준 원장은 “임플란트는 식립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 역시 중요한 부분”이라며 “특히 임플란트의 뿌리가 되는 부분은 자연이의 뿌리보다 잇몸병에 취약한 구조를 이루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윤성준 원장은 “따라서 기본적으로 양치질을 할 때 칫솔질과 함께 치실, 치간칫솔 등을 사용해 꼼꼼하게 칫솔질을 해야 한다”며 “더불어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꼼꼼하게 잇몸치료를 하면서 사후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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