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센터, ‘식판의 정석’ 시상식 열어
동대문구센터, ‘식판의 정석’ 시상식 열어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09.3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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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관리와 표준레시피 사용 등 평가해 파랑새어린이집 선정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서울 동대문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명주, 이하 동대문구센터)는 관내 급식소에서 사용하는 배식용 식판을 평가해 ‘식판의 정석’ 시상식을 28일에 진행했다.

어린이급식소 급식정보(서울특별시 보육보털서비스)와 어린이 급식소 영양관리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제1회 식판의 정석 최우수시설을 선정한 뒤 찾아가는 시상식을 준비했다.

이번 평가는 △센터 식단 사용 여부 △급식정보 게시 여부 △식단 메뉴 변경 여부 △급식대상자의 적합한 식단 사용 여부 △표준레시피 참고 조리 여부 △1인 1회 적정 배식량 준수 여부 △영유아 연령 구분 식단 사용 및 배식 △권장 국 염도 준수 등을 바탕으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수상을 한 파랑새어린이집 원장은 “동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식단과 표준레시피를 잘 확인하여 급·간식을 제공하고 있었는데 1회 수상자가 되어 너무 기쁘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명주 센터장은 "선정된 기관에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아이들 급식 및 배식지도에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교육을 통해 배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급식 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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