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전라남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희경, 이하 전남도센터)는 도내 18개 센터가 지난 14일 영양의 날을 맞아 영양 홍보 주간(8~16일)을 정하고, 각 시·군에서 ‘로컬푸드, 아침밥을 먹어요’ ‘당·나트륨 저감화’ 등의 주제로 캠페인을 공동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생활과 당·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한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밥 먹기와 당·나트륨 저감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리플릿과 함께 로컬푸드, 떡, 누룽지, 주먹밥, 세척사과, 쌀, 잡곡, 생수, 물병, 마스크스트랩(키트) 등 지역 특색에 맞는 홍보물을 전달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도민 약 6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희경 센터장은 “이번 영양의 날 캠페인은 각 센터의 역할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도민과 어린이, 학부모에게 아침밥 먹기와 당·나트륨 저감화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식문화 선도 기관으로서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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