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군면, 전통 장맛 체험 프로그램 개강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장군면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손메주 영농조합법인 의당 전통 손메주 체험장에서 ‘전통 장맛 체험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관내 거주 지역주민과 주민자치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운영되며 전통 손메주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전통 장의 맛과 조상의 지혜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민·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일반 주민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한 주민자치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구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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