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기 씨 등 3명 선정...식품안전 분야 문제점·정책 방향 제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정윤희, 이하 식품정보원)은 지난 9일 기관지(학술지)인 ‘식품법과 정책’ 발간 기념 제1회 논문 공모전의 우수논문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식품정보원은 지난 5~7월까지 ‘식품안전’에 대해 주제와 응시자격 제한 없이 접수된 논문을 관련 분야 전문가와 기관지 편집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편(학석사과정 논문)의 우수논문을 선정했다.
대상은 김웅기 석사과정의 ‘우리 식품법령체계의 벌칙 및 과태료에 대한 정합성 검토’, 최우수상에는 안민정 학사과정의 ‘온라인 시장의 저온유통과정과 신선식품의 품질연구에 대한 연구’, 우수상에는 김한나 석사과정의 ‘차세대 대체 식품산업, 그리고 정책 및 규제;식용 곤충 사례를 중심으로’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식품정보원장상이 소정의 상금과 함께 수여됐다.
정윤희 원장은 “기관지 발행 및 논문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식품안전에 관한 다각적 관점에서의 관심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정책적 제언 창구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현 상황의 식품안전문제를 발굴하고, 식품안전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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