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소 학부모 20명 대상 지원 사업 등 홍보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운영하는 인천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향숙, 이하 서구센터)는 등록 기관 5개소의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학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MOM 편한 급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센터 지원 사업 홍보, 어린이 방문 교육(식품 과학 실험 교실: 삼투압 반응), 조리실 영양 및 위생·안전 순회지도, 조리종사자 영양 및 위생교육(올바른 식재료 보관 방법 및 올바른 조리시설 세척방법), 교사 교육(연령별 섭식발달 특성 및 적정 배식방법 지도)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부모는 “아이들의 급식환경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서구센터가 보육 기관에 지원하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요즘 부실 급식 이슈가 늘어감에 따라 학부모의 급식시설 종사자 교육 및 시설환경에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한 서구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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