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실시하는 노인 대상 식생활 교육
전화로 실시하는 노인 대상 식생활 교육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11.1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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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 ‘어르신 식생활·건강개선 교실’ 진행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이사 김근희)가 2020서울시민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어르신 식생활·건강개선 교실’을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가 지난해 실시한 노인 대상 식생활 교육 모습.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화교육을 실시했다.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가 지난해 실시한 노인 대상 식생활 교육 모습.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화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식습관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 전달을 위해 1:1전화 교육을 진행하며, 식생활교육서울네트소속 식생활교육전문강사 32명이 함께 한다.

앞서 대한노인회서울연합회의 협력으로 경로당을 통해 1800여 명의 노인들에게 지난달 27일과 이달 10일 각 900여 명씩 2회로 나눠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두부, 견과류, 채소류)를 발송했다. 이후 강사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했다.

강희숙 식생활교육전문강사는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노인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단체 회의에서 이 사업의 취지와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발표할 수 있어 기뻤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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