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조리원 156명 등 교육공무직원 191명 선발한다
부산교육청, 조리원 156명 등 교육공무직원 191명 선발한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11.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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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우편 및 E-mail 접수만 받아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이하 부산교육청)이 오는 2021년 7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191명을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교육공무직원은 학교급식종사자(조리원) 156명과 특수교육실무원 15명, 돌봄전담사 11명, 사서 3명, 기숙사 사감 2명, 기관운영실무원(수영장안전요원) 2명, 임상심리 전문상담사 1명 및 117센터 전문상담사 1명 등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 시행한 올해 하반기 선발시 도입한 소양평가를 이번 시험에서도 실시한다. 소양평가는 직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평가하고, 교육공무직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인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제도다.

이번 선발은 2021년 1월 9일 1차 시험인 서류심사와 소양평가를 실시하고,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같은 달 23일 2차 시험인 면접심사를 치른다.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접수를 하지 않고,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부산교육청 정종남 관리과장은 “인성과 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력을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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