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으로 읽어보는 김치 이야기
동화책으로 읽어보는 김치 이야기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12.0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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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센터, ‘책 읽어주는 영양사’ 프로그램 진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동대문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명주, 이하 동대문구센터)에서는 가을 김장철을 맞아 등록시설 어린이 대상 ‘책 읽어주는 영양사’ 프로그램을 지난달 18~20일까지 진행했다.

동대문구센터가 제작한 ‘안녕, 동구리야. 어디가?’ 동화책은 동구리가 엄마 심부름으로 김장김치를 할머니께 전해주는 과정에서 생긴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장의 정의, 김치의 재료 및 종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교육 후에는 사후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활동지와 김치레시피 외 2종, 미니 김치통을 함께 제작해 등록 어린이급식소 12개소 어린이 144명에게 제공했다.

한명주 센터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음식인 김치에 대한 우수성을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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