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도구어린이급식센터, 영양특화사업 ‘맛있구마! 텃밭고구마’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부산서영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 이하 서영도구센터)는 지난달까지 등록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양특화사업 ‘맛있구마! 텃밭고구마’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까지 3차시에 나누어 진행됐다. 1차시 교육인 ‘고구마 파종체험’은 고구마 모종을 직접 심어보는 교육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추진됐다. 2차시 교육은 ‘고구마 줄기따기’로 직접 고구마줄기를 수확하고 김밥을 만들어 시식해보는 편식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마지막 3차시교육은 성장한 고구마를 직접 수확하고 고구마경단을 만드는 요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정숙 센터장은 “3차시에 걸친 단계별 교육을 통해 식품의 성장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편식을 예방하는 다방면의 효과를 준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효과를 줄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개발하여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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