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예방 위해 해조류 레시피 12종 활용한 체험활동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부산 수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은주, 이하 수영구센터)는 지난 10월까지 등록 어린이급식소와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면역증진을 위한 비대면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영구센터가 개발한 해조류 레시피 12종 중 2가지 이상을 가정 및 어린이급식소에서 만들고 먹어보도록 진행했다.
수영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해조류 요리를 만들고 먹어보게끔 추진했다”며 “해조류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좋은 경험을 제공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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