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제1회 교육공무직원 평균경쟁률 8.9:1
경남교육청, 제1회 교육공무직원 평균경쟁률 8.9:1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12.16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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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직종 242명 모집에 2143명 접수, 내녀 1월 25일 최종 발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이하 경남교육청)은 2021년 제1회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242명 모집에 2143명이 지원, 8.9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교무행정원 모집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해 73.3대 1, 양산 80대 1, 거제 87대 1을, 창원지역 학부모지원전문가 직종의 경우 1명 모집에 93명이 접수해 최고 경쟁률(93대 1)을 보였다.

모집 직종별로는 ▲조리사 34명 모집에 204명 지원(경쟁률 6.0대 1) ▲조리실무사 165명 모집에 695명 지원(4.2대 1) ▲교무행정원 12명 모집에 661명 지원(55.1대 1) ▲학부모지원전문가 3명 모집에 111명 지원(37.0대 1) ▲돌봄전담사 18명 모집에 409명 지원(22.7대 1) ▲특수통학차량보호탑승자 1명 모집에 52명 지원(52.0대 1) ▲전문상담사 2명 모집에 2명 지원(1.0대 1) ▲기숙사생활지도원 7명 모집에 9명 지원(1.3대 1)했다.

시험은 1차시험과 2차시험으로 나눠 실시하며, 1차시험은 조리사와 조리실무사는 서류심사와 인성검사, 기숙사생활지도원은 인성검사, 그 외 직종은 인성검사와 직무능력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경남교육청 강만조 노사협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위축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우수한 인재가 학교에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양평가 시험장소는 경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 공고되며 최종합격자는 2021년 1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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