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어린이급식소 위생·영양관리 강화에 3억여 원 증액
양산시, 어린이급식소 위생·영양관리 강화에 3억여 원 증액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1.01.0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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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어린이급식센터 영양·위생사 12명서 18명으로 증원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어린이급식 관리의 내실화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 사업에 작년 대비 3억1900만 원을 증액한 총 9억4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류호경)는 영양사 및 위생사를 12명에서 18명으로 6명을 증원하고 어린이급식소 관리를 강화한다.

▲일반회원으로 등록된 20인 이하 어린이급식소에 대해 위생・안전관리 지도점검 횟수를 연 2회에서 4~6회 확대 편성 ▲식중독 예방 키트 개발 및 배포 ▲가정 활용 아침식사 메뉴 및 건강 간식 레시피 개발・보급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 확대 ▲2022년 어린이급식소의 센터 등록 의무화에 따른 미등록 어린이급식소 제로화 추진 등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어린이급식소의 위생관리 체계화를 통한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영유아 발달 단계별 맞춤형 식단과 식생활 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식습관에 도움을 줄뿐 아니라 균형잡힌 성장발달과 건강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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