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교육부,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1.01.19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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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우수사례에 농산물꾸러미 추진한 김동로 사무관
3분기 우수사례에 장애인 급식비 지원 추진한 장주영 사무관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4/4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2020년 우수실무직원, 협업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4/4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5급 김재극, 5급 남윤철, 5급 남궁현, 5급 신소영, 연구사 양서윤 등 5명, 2020년 우수실무직원은 연구사 장지훈, 6급 이경재, 7급 이윤범, 8급 김신혜, 공무직 송윤영 등 5명, 2020년 협업 우수부서는 대입정책과, 교수학습평가과, 평생학습정책과 등 3개과가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들은 국민정책모니터링단, 부내 동료평가 및 교육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표창 외에도 인센티브나 근평가점, 포상휴가 등이 주어진다.

한편 교육부는 상반기와 3/4분기에도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시상했었다. 상반기에는 학생건강정책과 5급 김동로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으로 학부모 및 농가, 급식업체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추진한 ‘500만 학생 가정 농산물꾸러미(이하 꾸러미)’사업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특히 꾸러미사업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2020년 하반기 중앙부처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리고 3/4분기에는 장애가 심해 학교에 가지 못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도 현금, 농산물 상품권, 현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급식비를 지원 하는 사업을 추진한 특수교육정책과 5급 장주영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위기에 더욱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새해에도 학교교육이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데 적극행정 문화가 일하는 조직 문화로 정착되고, 공유‧확산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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