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교육공무직원 530명 채용한다
서울교육청, 교육공무직원 530명 채용한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1.01.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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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사·조리원 337명 등 포함, 오는 27~29일 원서접수 예정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이하 서울교육청)이 오는 3월 1일자로 채용할 교육공무직원 530명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이 밝힌 교육공무직원은 조리원, 돌봄전담사 등 각급학교 및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11개 직종으로 채용 규모는 △조리사 45명 △조리원 292명 △교육실무사(통합) 59명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48명 등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상반기 신규채용부터 실시한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senworker.sen.go.kr)을 통해 접수받는다.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다. 응시자 본인이 직접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접속해 지원을 희망하는 교육지원청으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규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구성되며, 합격 후 채용 전 3일간의 교육훈련과 채용 후 3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치게 된다. 신규채용된 교육공무직원은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 신분을 갖게 되며 근무기간 동안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인사운영계획 및 취업규칙에 따라 교육지원청간 교류 또는 교육지원청내 전보로 본인이 희망하는 곳으로 근무지 변경도 가능하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원 채용은 교육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서울교육비전에 공감하고 경험과 능력을 고루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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