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내달 2일까지 공영쇼핑 입점 수산물 업체 공모
해수부, 내달 2일까지 공영쇼핑 입점 수산물 업체 공모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2.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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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업체 선정, 판매수수료·방송홍보비 등 최대 1800만 원 지원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가 공영쇼핑에 입점해 수산물을 판매할 어업인과 수산물기업을 3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국내산 수산식품을 제조하는 소기업, 영어조합법인, 사회적기업, 수협 회원조합이며, 해수부는 총 1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홈쇼핑에서 수산식품을 판매중인 모습.
홈쇼핑에서 수산식품을 판매중인 모습.

선정된 업체에는 판매수수료와 방송홍보비를 포함해 최대 1800만 원씩을 지원한다. 특히 첫 방송에서 매출목표의 80% 이상을 달성하면 공영쇼핑에서 지속적으로 판매할 기회도 보장한다.

공영쇼핑 입점 판매를 희망하는 업체는 수협중앙회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해 공영쇼핑에서 판매된 '반건조민어'는 6회 방송을 통해 모두 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019년 3회에 걸쳐 판매된 '이동삼 안동간고등어'는 3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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