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풀무원건강생활(대표 황진선)이 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중·장년(갱년기) 여성을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온라인 세미나를 의미한다.

이번 웨비나는 다음달 8일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유튜브 라이브 송출로 진행되며, ‘대두추출물등 복합물’의 기능과 연구 결과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대두추출물등 복합물’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분자구조가 유사한 검정콩에서 추출한 대두 이소플라본과 호프에서 추출한 8-프레닐나린제닌이 동시에 함유되어 있는 원료다. 호프는 유럽에서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소재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기능성 원료는 연세의료원 세브란스 병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만 40세 이상 60세 이하의 한국 중년 여성 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결과에서 갱년기지수 12가지 항목 총점과 갱년기 지수 평가항목 중 ▲질 건조 및 분비물 ▲가슴 두근거림 ▲손발 저림 ▲근관절통 ▲피로 총 5가지 항목에서 유의성을 확인한 바 있다.
 
풀무원기술원 건강생활RTC 강정일 센터장은 “여성은 인생의 약 3분의 1기간을 폐경 상태로 지내기 때문에 더욱 꾸준하고 세심한 건강 케어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여성의 건강을 관리해 주는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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