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까지 식재료 위생관리, 보존식 관리 등 중점 점검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광주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 이하 동부교육청)이 광주 식품의약품안전청, 광주시청, 기초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오는 12일까지 관내 학교 92개교(유치원 25개원 포함)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동부교육청은 학교급식소에서의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두는 동시에 보존식 보관 시간 준수(144시간) 여부, 부적합한 원료 사용 여부, 급식시설 위생 관리 여부, 환경개선 필요 여부, 식재료 보관 상태 등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신학기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철저한 급식 방역 및 위생 관리 강화에 역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며 “안전한 학교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식중독 발생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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