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지난 9월 23일 국내산 쌀 가루 30%가 함유된 ‘쌀라면떡국맛’과 ‘쌀라면’을 출시했다.‘쌀라면떡국맛’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제품으로 개운한 떡국맛을 내고, 건더기 스프에 김과 표고버섯이 포함되어 구수하고 진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쌀라면떡국맛’과 함께 출시된 ‘쌀라면’은 1989년 출시된 기존 ‘쌀라면’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기존보다 쌀가루 함량을 2배인 30%까지 늘렸다. 또 나트륨 함량을 줄이고 MSG 무첨가로 자극적이지 않은 웰빙 지향적인 제품이다.
삼양식품은 이번에 출시한 두 제품을 계기로 쌀 가공식품의 적극적인 개발에 나서 쌀소비를 촉진하여 국내 농촌경제를 살리는 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쌀라면떡국 맛(중량 100g)’과 ’쌀라면(중량115g)’의 희망 소비자가격은 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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