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에 따라 ‘뷰티 핏’, ‘KETO’, ‘프로틴 업’으로 분류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에서 체중 조절 및 근력 관리 등에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용 식단 패키지 ‘챌린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총 세 종류이며, 각 패키지마다 6개의 메뉴로 구성된다. 먼저, ‘KETO 패키지’는 쌀과 밀가루 등 탄수화물을 줄이고 소고기 등 육류와 치즈나 MCT오일, 프랑스산 고메 버터 등 단백질과 지방 함유량을 늘린 ‘저탄고지(낮은 탄수화물, 높은 지방 비중)’ 메뉴로 구성됐다. 운동, 체중 조절 등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모든 메뉴의 3대 영양소를 7:2:1(지방·단백질·탄수화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뷰티 핏 패키지’는 결혼이나 면접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단기간에 체중 관리를 원하거나 식사량 줄이기 등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모든 메뉴가 300 kcal 미만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프로틴 업 패키지’는 3대 영양소를 4:3:4(탄수화물·지방·단백질)로 설계했다. 한 끼 식사로 단백질 하루 일일 권장량의 약 50%를 충족할 수 있게 했다.
현대그린푸드 박주연 그리팅사업부장(상무)은 “고객들이 더욱 손쉽고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케어푸드 프로그램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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