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9곳, 유치원 15곳 등 식재료 관리 및 방역 수칙 준수여부 점검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새학기를 맞아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학교 29곳과 유치원 15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실시하며, 식자재 위생적 취급·보관 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과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실태, 보존식 보관 준수여부 등을 확인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수직 준수 여부를 확인함과 동시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자재는 수거 후 검사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검사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반 사항 적발시 관련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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