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푸드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전북도, 푸드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3.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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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먹거리 현황, 정책여건 분석, 먹거리 주요 전략 제시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 이하 전북도)는 지난 18일 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도 광역형 푸드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민관거버넌스 위원, 도의원, 농업인 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용역추진 경과보고와 추진전략 및 과제 설정에 대한 논의와 함께, 각 부문별 세부과제에 대한 타당성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전북도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전북 먹거리에 대한 생산-소비실태에 대한 조사와 비전·목표 등을 검토해 도와 시군의 역할이 중복되거나 유기적이지 못한 부분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광역 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보완할 계획이다.

전북도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전북형 푸드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지역 농산물이 지역에서 우선 소비되는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중소농의 판로확대와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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