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교육청,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나선다
울산 강남교육청,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나선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1.03.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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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검수부터 조리, 배식, 세척 급식 전과정에 걸쳐 점검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 이하 강남교육청)이 오는 22일부터 하계방학 전까지 관내 121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선 학교를 불시에 방문해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를 바탕으로 식자재 검수부터 조리, 배식, 세척 급식 전 과정에 걸친 ‘학교급식법령 준수사항’과‘학교급식 지도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최우수등급인 A등급부터 최하위등급인 E등급까지 5등급으로 평가해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시정할 방침이다.

강남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위생·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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