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16명 위촉하고 정책 자문 역할 시작해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이하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 민관협력기구인 학교급식추진단(이하 추진단) 제4기 위원 16명을 위촉하고 협의회를 진행했다.
추진단은 식생활교육 전문가, 농업경제전문가, 생산농업인단체, 학부모, 학교급식 관계자 등으로 구성하며 학교급식 정책의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자문 범위는 안전한 식재료 조달체계 구축,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사전검사, 식재료 품질기준 마련, 지역산 전통장 학교급식 보급, 영양ㆍ식생활교육 활성화 등 학교급식 정책 전반이다.
추진단의 활동을 통해 충남의 학교급식은 학생, 학부모, 지역 농가들로부터 신뢰도와 만족도 측면에서 대단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역마다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의 내실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추진단이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위한 민관협력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달라”며 “다양한 분야에 계신 추진단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교급식 정책에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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