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노·사 합동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 실시
광주교육청, 노·사 합동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 실시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1.03.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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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산보위에서 의결, 향후 작업환경 개선대책 표준안 제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이하 광주교육청)이 31일 광천초에서 노·사합동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사용자·근로자 대표 총 7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제3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결과 후속조치로 이뤄진 이번 조사는 고용노동부 고시에 의한 근골격계 부담 작업 선정, 부담 작업에 대한 인간공학 Tool 적용 분석, 근로자 증상 설문조사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광주교육청 산업보건의와 안전·보건관리자 등이 전문적·객관적인 조사를 실시해 작업환경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표준안을 제시한다. 향후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광주교육청 산업보건의 전남대 손석준 교수는 “이번 노·사합동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가 현업근로자의 건강 보호, 작업성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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