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곤충 ‘고소애’로 만든 돈까스, 학교급식에 납품돼
식용곤충 ‘고소애’로 만든 돈까스, 학교급식에 납품돼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4.06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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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돈까스, 탕수육 등 식용곤충 제품 상품화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 이하 충북농기원)과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충북곤충유통사업단(이하 사업단)’에서 개발한 고소애 동충하초 활용 시제품(어묵, 돈까스, 탕수육)을 농업회사법인 대한곤충㈜이 오창고등학교 급식을 위해 5일부터 납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소애(갈색거저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및 식품첨가물 공전에 등록된 안전한 식용곤충으로 고소애 동충하초는 코디세핀 함량이 높아 면역력 증가 및 항염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현미 동충하초보다 총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능이 1.6배 높고,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칼슘 등 무기질 함량이 높아 기능성 식품으로 분류된다.

사업단은 지난달 31일 농촌진흥청 소비자 패널 36명과 함께 어묵 돈까스, 탕수육 등의 맛, 향, 기호도 등 관능평가를 실시했으며, 소포장 디자인과 간편 조리법 안내 요구 등을 바탕으로 상품화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농기원 곤충종자보급센터 김선국 팀장은 “앞으로 고소애 동충하초를 시작으로 다양한 건강식 제품을 개발하여 국내 소비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로 건강식품 소비가 급증하는 요즘 최고의 면역력 증강 제품 출시로 곤충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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