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소 영양사, 조리사들에게 식중독 주의정보, 예방교육 자료 등 전파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식중독 예방 알리미’ 채널을 카카오톡 서비스를 통해 개설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광주시는 집단급식소 등에서 보다 빠른 식중독 예방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운영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라며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영양사, 조리종사자 등의 업무에 도움이 되는 식중독 주의정보를 주기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톡 채널명은 ‘광주시 식중독 예방 알리미’이며 카카오톡 채널 추가 대상은 관내 집단급식소 설치·운영 신고자 및 조리종사자이다.
채널을 추가하면 매월 식중독 주의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받아 볼 수 있으며 1:1 채팅 기능을 통해 빠르고 편한 문의가 가능하다.
신동헌 시장은 “언택트 시대에 발 맞춰 모바일을 활용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집단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시민은 ‘광주시 식중독 예방 알리미’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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