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어린이급식센터, 16일까지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충북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행, 이하 증평군센터)는 최근 어린이 대상 집단 식중독 의심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오는 16일까지 관내 어린이급식소 34개소를 대상으로 봄철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어린이급식소의 운영자, 교사, 어린이, 조리종사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활동공간 전체 소독·환기 교육 ▲거리두기, 식중독 예방요령 등 생활방역 연계 교육 ▲어린이 대상 손씻기 교육 ▲급식소 위생수칙 준수 체크리스트 관리 ▲가정통신문을 활용한 식중독 예방과 실천요령으로 진행된다.
또한 증평군센터는 교육과 함께 손소독제, 손세정제를 함께 제공하는 등 소독과 환기, 손씻기 생활화와 위생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증평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식중독 사고 제로화와 동시에 개인위생관리 지침을 준수하도록 함으로써 코로나19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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