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및 아이템 계획 평가 등 실시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 이하 전북도)와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이하 진흥원)이 농생명산업 창업 활성화와 성공기업 확산을 위한 ‘2021년 농식품 창업아카데미 1기’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농생명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사업자와 창업 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교육은 창업기업 육성 및 우수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창업 교육, 멘토링, 시장조사, 사업계획서 작성 및 기획 중인 사업아이템의 계획 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전북도는 단계별 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과 멘토링 및 네트워킹을 추진하고, 참여자 전원이 창업사업계획서, R&D 기획서, 사업 제안서 등을 작성하는 등 평가와 보완을 통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도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도내에는 농식품 관련 연구·지원기관이 집적화되어 있어 농식품기업의 창업에서 성장까지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농식품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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