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까지...4월말 최종 선정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강위원, 이하 경기진흥원)이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가정간편식 제작 수행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진흥원은 올해 한 끼 형태 가정간편식 등 새로운 제품 개발을 중점 추진할 예정으로, 선정된 업체는 친환경 간편식 제조, 인증 취득과 수요처 공급, 포장 적용과 매뉴얼 제작 등을 맡게 된다.
참가는 입찰 공고일 기준 경기도 소재의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 시행규칙에 따라 경쟁 입찰 참가자격을 갖추고 제안서 접수 마감일 전일까지 조달청 나라장터(G2B)에 경쟁 입찰참가 등록을 마친 업체만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 10시까지 나라장터에 전자 입찰하면 되며, 제안서와 증빙자료를 26일 오후 2~5시까지 경기진흥원 경영지원부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경기진흥원은 1차 서류심사, 2차 운영제안서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이달말 최종 업체를 선정한다.
강위원 원장은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의 다양화와 공급기반 구축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