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인증 대상작물 소개(24)- 팽이버섯
GAP인증 대상작물 소개(24)- 팽이버섯
  • 편집팀
  • 승인 2011.04.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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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종은 갓과 대의 색깔이 짙은 적갈색에서 흑갈색으로 표면에는 끈끈한 점성이 있으며 건조시에는 윤기가 난다.

갓의 직경은 보통 3~5cm이나 10cm인 것도 있으며 대의 길이는 3~4cm, 굵기는 4~5mm정도이다. 포자의 색은 백색이고 크기는 4.5~7.0×3.0~4.5㎛이며 모양은 타원형이다.

인공 재배한 팽이버섯은 상품가치가 높도록 빛이 없는 암실에서 재배하므로 야생종과 다소 차이가 있는데 자실체가 백색 내지 담황백색이고 갓 크기는 10㎜이하, 대 길이는 100~140㎜, 대직경은 2~3㎜로 관리한다.

백로팽이의 경우 2006년 육성되어 2007년 등록되었으며 백색계 재배 팽이와 갈색의 야생 팽이간의 교잡 및 여교잡을 거쳐서 육성된 국내육성 품종이다.

주요 특성으로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이나 병 재배 시 배양온도는 비교적 높은 18~20℃가 적당하다.
자실체발생 적온은 동일하다.

백로팽이는 갈색의 야생종과 교배로 육성된 계통이지만 버섯 기존 품종과 같은 14℃, 생육온도는 7℃로 일본계 품종의 버섯 생육온도생육 시 광조건에 따른 색택의 변화가 없이 자실체의 갓 및 대 색깔이 순백계통의 백색이다. 또한 버섯발이가 고르고, 대가 긴 특징을 가진 고품질 다수성 품종으로 갓은 반구형이다.

팽이버섯은 건강식 혹은 다이어트식 요리에 알맞다. 이는 칼로리가 낮고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하기 때문인데 특히 팽이버섯의 식이섬유는 육류를 섭취할 때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육류와도 좋은 궁합을 보인다.

또한 동맥경화증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손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된장찌개나 버섯전골 등에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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