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화재 후 재건된 ‘강화도 우리마을’ 새 콩나물공장 준공식 참석
풀무원, 화재 후 재건된 ‘강화도 우리마을’ 새 콩나물공장 준공식 참석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4.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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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각계 3600여명의 성금으로 화재 후 2년여 만에 재건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지난 2019년 10월 갑작스런 화재로 전소됐다 각계의 성금으로 2년여 만에 재건된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강화도 우리마을’ 새 콩나물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의 자립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강화도 우리마을(원장 이대성 신부)’의 새 콩나물 공장 준공식은 지난 14일 인천 강화 길상면 우리마을에서 열렸다.

‘강화도 우리마을’은 새 콩나물 공장을 사회 각계각층 3600여 명의 정성 어린 성금과 지자체의 지원에 힘입어 지상 2층 연면적 1329㎡ 규모로 예전 공장(1100㎡) 보다 더 넓게 지었다. 발달장애인의 근무 특수성을 고려해 생산 공정 전반에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로 설계했다. 콩나물 재배실 온도와 수급량, 공기 질 등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어 하루 콩나물 생산량이 기존 1.5t에서 3t으로 2배가량 늘었다.

2011년 강화도 우리마을과 MOU를 맺은 풀무원은 새 콩나물 공장에서 생산된 ‘국산콩 무농약 콩나물’의 50%를 매입해 사회 공헌 대표 브랜드인 ‘로하스투게더’ 1호 제품으로 출시하고, 전국 유통이 가능한 쿠팡에 단독 입점시켜 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다.

풀무원은 공장 재건 과정에서 콩나물 연구원, 공장 설비 전문가로 구성된 공장 설계 TF팀을 꾸려 새 콩나물공장 설계에 힘을 보탰다.

풀무원 이효율 총괄 CEO는 “이대성 원장님과 관계자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콩나물 공장이 예전보다 훨씬 넓고 멋진 스마트 팩토리로 재탄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풀무원은 앞으로 우리마을이 생산하는 고품질의 소중한 콩나물이 고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도록 판매 확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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