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 품평회 5월 14일까지 접수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원장 김봉호, 이하 인증원)이 ‘제25회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大賞) 품평회’를 열고 오는 5월 14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접수마감일(5월 14일) 이전까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인증을 취득한 방호장치(방폭기기, 가설기자재)와 보호구 등으로 과거에 수상을 받은 제품이나 고용노동부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인증이 취소된 사실이 있는 업체·관련제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8개의 우수제품에는 상금과 함께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우수 제품에는 상금과 상패를 비롯해 공단 본부(울산)의 홍보전시관에 수상제품을 상설 전시하거나 7월 개최 예정인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홍보할 기회가 주어진다.
김봉호 원장은 “품질대상 품평회를 통해 안전성이 높은 제품이 산업현장에 유통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인증원은 이밖에도 우수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자금지원 등을 통해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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