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참가업체 모집
대구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참가업체 모집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4.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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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 대상 맞춤형 솔루션 제시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코로나19 생활방역과 연계한 식중독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음식점, 집단급식소, 50인 미만 소규모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참가업체 225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중독 컨설팅 자문단이 신청업소를 1:1로 방문하는 방식이며, 체크리스트와 오염도 검사장비(ATP측정기)를 활용해 식중독 발생 위해요인을 진단하고, 잘못된 조리습관에 대한 행동개선을 목표로 하는 현장 중심의 식중독 예방사업이다.

올해 실시하는 컨설팅에는 식품분야 외부 전문가(식품관련학과 교수)를 참여시켜 업소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신청자격은 지역에 소재지를 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소가 대상이며, 5월부터 11월까지 225개소를 우선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신청 희망자는 대구시 및 구·군 위생부서에 컨설팅 참여희망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업소에는 대구시에서 코로나19 방역과 식중독 예방에 활용할 수 있는 소정의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컨설팅을 통한 조리장 환경개선, 시설보완 등에 적극적인 참여업소는 1년 범위 이내에 구·군에서 실시하는 일상적인 지도·점검을 면제받을 수 있다.

대구시 김재동 시민건강국장은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은 그간 이론교육과 법령 준수 등 단편적인 식중독 예방교육의 차원을 벗어나, 시설별 식중독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나아가 개선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차별을 두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컨설팅전문 자문단이 참여하는 만큼 실속 있는 컨설팅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147개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식중독 발생 환자 수는 70명으로 전년 157명 대비 5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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