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영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은영, 이하 영주시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영주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중 가정어린이집 4개소(리첼, 아이맘, 태영, 꼬마숲)의 학부모 17명, 어린이 51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참관수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참관수업은 학부모와 어린이 대상으로 나눠 진행됐다. 우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영유아 적정 배식량’ 교육이 진행됐다.

어린이 대상 교육으로는 ‘편식예방 과일·채소 피클 만들기’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선호하지 않는 재료를 활용한 요리교실로 식생활과 연계된 주제로 진행됐다. 

학부모 참관수업에 참여한 한 부모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전문 영양사가 주기적으로 어린이집을 방문해 조리실 및 식단관리를 해주어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영주시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해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지원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