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소 선정...5월 10~11일 온라인 접수 가능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광주시(시장 이용섭)는 광주의 맛과 영양을 담은 광주주먹밥 신제품 8종을 출시하고 신제품 판매업소 16개소를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광주주먹밥은 ‘오곡주먹밥’ ‘김치치즈주먹밥’ ‘떡갈비주먹밥’ 등 냉동판매형 3종과 주먹밥을 얇고 납작하게 눌러 스낵형으로 만든 ‘담백한 현미’ ‘영양만점 오곡’ ‘고소한 씨앗’ ‘감칠맛 김치’ ‘매력만점 강황김치’ 5종 등 총 8종이다.
모든 제품은 유기농 및 국내산 원료를 사용했으며, HACCP시설에서 생산된다. 제품은 개별 또는 선물세트로 포장 판매된다.
광주주먹밥 신제품 판매를 희망하는 업소는 5월10~11일까지 2일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재)광주디자인진흥원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주먹밥 판매업소는 1차 대면 및 서면평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업소에는 판매를 위해 필요한 장비와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전문점에는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 박향 복지건강국장은 “광주주먹밥은 나눔과 연대, 광주정신의 상징음식으로 선정된 광주대표음식”이라며 “최신 트렌드에 맞춘 상품개발과 스토리텔링 연계 홍보를 통해 지역 대표 먹거리이자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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