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어린이급식센터, 올바른 위생복장 착용법 및 손씻기 방법 교육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밀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한수, 이하 밀양시센터)는 지난 19일 삼문동 종합사회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시니어 급식도우미 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이해와 전염병 예방을 위한 식중독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인원을 나눠 2회에 걸쳐 실시했다.
급식도우미들은 위생복, 위생모, 위생앞치마, 용도별 고무장갑을 직접 착용해 보며 올바른 위생복장을 실습해보고, 손씻기 전·후의 ATP 측정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시니어 급식도우미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생·영양관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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