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매칭으로 해외 온라인 시장개척 지원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농식품기업의 해외 온라인 시장개척 지원을 위한 ‘K-FOOD 온라인 코디네이터’를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K-FOOD 온라인 코디네이터는 온라인 시장조사, 온라인몰 입점 및 운영지원, 온라인 네트워크 업무지원 등 중소 농식품 기업에 1:1로 매칭되어 온라인분야를 밀착 관리·지원하는 농식품분야 디지털 인력지원 프로그램이다.
aT는 39세 이하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최종 50명을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올 6월부터 11월 말까지다. 참여는 고용노동부 ‘온라인 워크넷(채용정보-정부지원일자리)’에서 온라인 코디네이터 사업을 검색하면 된다.
aT 오형완 수출이사는 “코로나19로 온라인 마케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 농식품 기업들의 해외 온라인 시장개척 역량 강화와 함께 디지털 전문인력 배양 및 고용창출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