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우미연 영양사, 시구 나선다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우미연 영양사, 시구 나선다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4.30 1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홈 주말 3연전에 영양사·버스 운전기사 등 초청해 시구·시타 행사 진행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롯데자이언츠(대표 이석환, 이하 롯데)는 30일부터 3일간 예정된 한화와의 홈 3연전에 구단의 ‘숨은 거인’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선수단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 중인 관계사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시구 및 시타를 계획하고 가족들을 구장으로 초청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3연전의 첫 번째 경기가 시작되는 30일 오후 6시 30분에는 매일 알찬 식단으로 선수단의 영양을 책임지는 우미연 영양사가 시구자로 나선다. 5월 1일에는 선수단의 편안한 원정 경기 이동을 담당하는 이제훈, 신정호 선수단 버스 운전기사가 시구 및 시타를 맡는다.

5월 2일에는 선수단이 최상의 그라운드 컨디션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구장을 정비하는 구장관리팀 엄조원, 이남걸 담당자가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

롯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숨은 거인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