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15명 대상 6월 8일까지 7주 과정 진행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동물자원학과는 충남 지역민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기 식육 HMR(가정간편식)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입교식은 지난 27일 동물자원학과에서 예산캠퍼스 김계웅 학장을 비롯한 김학연 동물자원학과장, 관련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과정은 6월 8일까지 7주간의 과정으로 소시지, 치킨, 음료, 베이컨, 맥수, 소스 및 HACCP 등 최종 판매까지의 단계를 이해할 수 있는 식육 HMR 전문가를 양성한다.
예산캠퍼스 김계웅 학장은 “HMR 중 식육 제품이 갖춰야 할 부분은 단순히 식사 대용이었던 가정간편식을 넘어 프리미엄 식육 HMR 제품개발이 필요하다”며 “‘farm to table’을 기초로 동물자원 전분야로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교육과정에 자긍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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