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신건강센터, 온라인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대한급식신문=박선영 기자]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는 코로나19로 불안, 우울, 무기력 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한 온라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모바일 앱 형태로 지원되는 서비스는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국가트라우마센터 카카오톡 채널’ 등이 운영된다.
국가정신건강포털은 검증된 정신건강 정보를 하나의 사이트에서 통합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포털에서는 생애주기별·질환별 자가검진을 통해 자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질환별 정보 및 다양한 양질의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위치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 기관 검색을 통해 본인 거주지와 가까운 기관을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다.
이영문 국립정신센터장은 “코로나19로부터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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