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19 예방 및 건강한 식사문화 실천 위한 홍보활동 강화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코로나19 예방과 건강한 식사문화 실천을 위해 시내 주요 옥외 광고판 3개소에 ‘덜어먹기 동영상’을 송출하고, 음식점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시내버스(8대)를 이용해 집중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음식점 이용자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은 ▲음식은 개인 접시에 덜어 먹기 ▲음식섭취 시간 외 상시 마스크 착용 ▲간격 띄워 앉기 ▲식당, 카페 등에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 및 대화 자제 ▲30초 이상 손씻기 및 손소독 철저 등이다.
음식점 종사자가 지켜야 할 방역 수칙은 ▲종사자 마스크 착용 ▲출입구·손잡이·테이블·의자 등은 매일 1회 이상 소독 ▲개인접시와 국자, 집게 등 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출입자 명단 관리 ▲탁자 간격은 최소한 1m 이상 두거나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 등 거리두기 방법 마련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로 음식점에서의 방역수칙 준수가 각별히 요구된다”며 “음식점 종사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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