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 전국 어린이집·유치원에 ‘위생안전 컨설팅’ 지원
풀무원푸드머스, 전국 어린이집·유치원에 ‘위생안전 컨설팅’ 지원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5.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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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요원들이 직접 방문해 식자재 관리부터 조리시설 관리까지 컨설팅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윤희선)는 전국 1920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위생안전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개인위생은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시설의 위생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풀무원푸드머스는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올해 총 1920개 어린이집·유치원에 위생안전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풀무원푸드머스와 풀무원기술원 전문 요원들은 직접 각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올해 말까지 조리시설의 잠재적 위해 요인을 점검하며 위생안전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들어오는 모든 식자재의 원산지 관리부터 조리시설의 위생관리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며 컨설팅을 제공한다. 상온, 냉장, 냉동 식자재의 관리 노하우부터 식자재의 포장, 밀봉, 덮개 관리까지 조리시설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부분들을 컨설팅해 교차오염과 2차 오염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또 칼, 도마, 앞치마, 고무장갑 등 조리도구의 올바른 사용법, 세척법, 소독법, 소독제의 적정 농도 등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컨설팅한다.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은 “풀무원푸드머스가 지난해부터 시행해 온 ‘위생안전 컨설팅’을 확대 기획했다”며 “풀무원푸드머스는 앞으로도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해 영유아 시설에 바른먹거리 식자재를 더욱 안전하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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