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전 교육 2회 진행, 풀무원재단 인스타그램 통해 신청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바다 오염 예방과 해결을 위한 환경실천교육 ‘푸른바다교실’ 온라인 교육을 신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이 운영하는 ‘푸른바다교실’은 바다와 우리의 공존 중요성을 알고, 바다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지난해 오프라인 시범 교육을 시작하여 큰 호응을 얻은 뒤 올해 정규교육으로 신설됐다.
푸른바다교실 온라인 교육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이론과 함께 간단한 활동들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바다쓰레기를 줄이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줄이고, 바꾸고, 줍고, 다시 쓰고’라는 ‘나부터 실천하는 방법’을 익혀 일상생활에서도 바다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어나갈 수 있다.
교육은 이번 달 첫선을 보인 뒤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 5월 교육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0시 50분, 11시부터 11시 50분으로 총 2회 열린다.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풀무원재단 김지원 사업담당은 “코로나19 이후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어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풀무원재단은 다양한 환경교육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에는 ‘푸른바다교실’ 온라인 교육을 신설하게 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