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먹거리 정책 개선 위한 소통의 장 열려
경남도 먹거리 정책 개선 위한 소통의 장 열려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5.11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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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먹거리위원회, 공공급식분과 등 5개 분과위원회 개최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 이하 경남도)는 10일부터 5일간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경남도 먹거리위원회’의 5개 분과위원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일 개최하는 공공급식 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12일에는 농산물공급분과, 17일은 공공기관협력 분과를 개최하고, 20일과 21일에는 농식품안전 분과와 먹거리복지 분과위원회를 각각 개최한다.

각 분과위원회는 분야별로 농업‧농촌 현장과 농산물 판매환경의 변화 상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2019년 수립된 ‘경남형 먹거리 종합전략’의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먹거리를 매개로 한 도농상생 가치 실현과 시·도간 공감대 확산을 위한 ‘먹거리 분야 민간협의체 구성’ 방안을 함께 강구할 계획이다.

경남도 이정곤 농정국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분과별 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남도 먹거리정책에 직접 반영하는 열린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중소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관련 먹거리 산업의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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