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식품안전관리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돼
경남도, 식품안전관리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돼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5.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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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9건 식품수거 검사 및 식품안전소비자 신고 170건 조사 등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가점 등 4개 영역의 12개 지표를 통해 심사됐다.

경남도는 그동안 식품제조가공업소 233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과 품질관리능력 평가를 통해 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향상시키고, 식품안전소비자 신고 170건을 조사해왔다.

그리고 위해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4429건의 식품수거 검사를 진행했으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598명을 위촉·활동해왔다.

경남도 강지숙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수상은 경남도와 전 시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도민의 안전 먹거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식품안전정책을 추진하고 위해식품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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