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기센터, ‘비대면으로 찾아가는 원예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천농기센터, ‘비대면으로 찾아가는 원예체험 프로그램’ 운영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5.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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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참가 희망자 240명 선착순 접수...교육은 5월 25일부터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찾아가는 원예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인천시민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식물 관리 교육 및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를 진행한다.

반려동물과 생활하듯 반려식물을 가까이 둠으로써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민들에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신청은 오는 14일까지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40명을 접수받는다.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조영덕 소장은 “식물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키우면서 얻는 기쁨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치고 우울한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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