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와 함께 학생들의 선호도 반영한 식단으로 급식 운영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울산 천상초등학교(교장 고선자)는 매월 1회 학생들과 소통으로 만드는 급식의 날 ‘Special Lunch Day’를 12일 첫 운영했다.
‘Special Lunch Day’는 월 1회 학생들이 선호하는 특별한 맛의 식단으로 급식을 선보이는 행사다. 천상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 공약이기도 한 이 프로그램을 위해 학생회는 고선자 교장과 영양사에게 학생들의 의견을 전하고 학교급식의 취지와 목적을 지키는 범위에서 시행하기로 했다.
천상초등학교는 각 학년이 월 1회 특별식을 맛볼 수 있도록 급식소에서는 월 2회 ‘Special Lunch Day’를 운영하기로 했다.
고선자 교장은 “Special Lunch Day가 학생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소통하고 학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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